저의 예상이 점점 현실화 되는 듯 합니다. SEC는 리플을 시작으로 점점 다른쪽에도 칼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탈중앙거래소인 유니스왑을 타겟으로 조사를 시작했다는 보도 입니다.
이 글은 영문기사를 한글로 번역하여 해심내용만 추린 포스팅입니다. 전체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출처를 남겨놓겠습니다.
SEC reportedly investigates decentralized exchange Uniswap
Decentralized exchange Uniswap is reportedly under investigation by the United State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cointelegraph.com
1. 유니스왑(Uniswap) 조사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분산형 거래소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파이 거래소인 유니스왑은 지난 24시간 동안 1.5억 달러의 거래량을 보여주며, 현재도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유니스왑의 개발업체 Uniswap Labs를 조사하는 중이다.
Uniswap Labs 대변인은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문의 정보를 규제기관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2. SEC는 규제 정책
SEC는 지난 달 디파이(DeFi), Token offering, 스테이블 코인 을 대상으로한 규제안 계획을 발표했다.
실제로 유니스왑은 규제를 이유로 7월 말 수십개의 토큰과 토큰화된 주식을 상장 폐지 했다.
3. 규제가 탈중화화에 미치는 영향
정의에 따르면 DeFi 산업은 금융 중개자(은행 등) 없이 프로그래밍 된 코드에의한 스마트컨트랙트로 거래소가 운영된다. 말 그대로 탈중앙화 이다. 하지만 규제기관인 SEC의 감사가 들어온다면 탈중앙화의 본질은 흔들리게된다.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기업가인 Alistair Milne는 "규제 기관은 DeFi 스마트 계약을 종료할 수 없지만 잠재적으로 DeFi 거래를 불법으로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