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소득 10억 만들기/코인투자로 부자되기

리플 XRP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2가지

어니스트 Honest 2021. 9. 4. 21:20

 

오늘의 주제는 리플 XRP 투자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2가지 관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리플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특히 그레이스케일 포트에서 리플이 빠진 사건과 SEC와 리플의 소송 사건은 리플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언쟁이 오고간 사건이다.

 

본문에서는 이 2가지 사건에 대해 다룬다. 이것은 XRP의 시세 전망 또는 소송 결과 예측 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이다. 차근차근 살펴보자. 그럼 Let's Go

 

 

 

 

1. 그레이스케일 리플(XRP) 매각?

20211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라지캡(GDLC)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리플(XRP)이 사라지는 이슈가 있었다. 리플은 공문을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XRP 물량을 모두 매각 할 것임을 밝혔다. XRP가 그레이스케일 포트에서 빠지게 된것은 SEC의 압박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SEC의 조치에 대해 미국을 시작으로 많은 거래소들이 XRP를 상장폐지 하였고, 리플사는 고객의 돈이 들어있는 XRP를 USD로 환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코인판에서 그레이스케일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레이스케일 Trust 상품에 등재 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검증이 끝나 달나라 가는걸 뜻하며, Trust 상품에서 빠졌다는 것은 기준미달 코인으로 당연히 나락간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그레이스케일 포트에서 빠진 리플은 망하는가?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망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또한 막연하게 기능이 좋으니까 오르겠지 하는것도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이다. 우리는 더 큰걸 봐야한다.

 

그레이스케일 포트에서 리플이 빠진건 기준미달 코인이기 때문이 아니다. 먼저는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는 용도이고 두번째는 SEC의 압박에 의한 결과이다. 리플의 실질적 가치는 훼손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또한 그레이스케일이 리플을 완전히 매각했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전 나스닥 회장이자 DCG그룹 공동창립자 글렌 허친스는 "리플은 끝까지 생존할 것"  이라 언급했다. 그가 똑똑하고 영향력있는 사람이라서 리플의 기능을 높게샀기 때문에 립서비스 하는것이 아니다. 본인의 돈이 리플에 들어간것이다. 그러니까 이런말이 나오는거다.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 자산운용사의 포트에서 빠졌더라도, 모회사인 DCG그룹은 여전히 리플사에 투자중이다. 앞으로는 상폐이고 뒤로는 투자를 지속한다.

 

 

 

2. SEC vs Ripple

많은 분들이 SEC와 리플의 소송 결과를 궁금해 하시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리플이 이기든 지든 리플 가격은 똑같은 양상을 보일 것이다. 소송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여기에서 사소한 오해가 생긴다. SEC에게 지면 리플은 증권이되고,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게 되고 코인으로 가치가 없는것과 동시에 정부의 규제를 버텨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이다.

 

일단 리플이 소송에서 이긴다면 모두가 바라는대로 해피엔딩이다. 하지만 리플이 진다고 해서 리플의 패망을 의미하지 않는다. 리플은 단지 매릴 가장 먼저 맞게된 학생일 뿐이다.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암호화폐를 국가 규제의 영역으로 본격적으로 편입시키겠다""암호화폐가 비트코인 같은 상품이라면 CFTC에서, 반면 증권법 적용 대상이면 SEC가 규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이제 암호화폐 시장은 국가의 규제를 벗어날수 없다. 모든 암호화폐가 SEC의 감사를 받을것이다. 리플은 단지 선례이다. 그러니 소송문제는 리플의 흥망과는 독립적인 문제이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이다.

 

 

 

 

*투자 판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