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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대신 ETF에 저금하는 방법 - S&P 500 투자법

어니스트 Honest 2021. 9. 22. 14:43

오늘은 예금 적금 처럼 돈은 지키면서, 동시에 투자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ETF 투자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건 일반적인 주식투자와 다르게 손실이 없다. 그래서 미국 주식 초심자, 보수적인 투자자, 장기투자자에게 추천한다.

 

 

 

 

S&P 500 투자 방법 요약   

  • 투자 방법: 예적금처럼 S&P 500에 저금
  • 투자 성향: 보수적인 투자자
  • 수익률: 미국 시장 상승률과 동일
  • 손실 위험: 낮음(거의 없는 수준)
  • 포트 수정 빈도: 적음(거의 없는 수준)
  • 적정 투자 기간: 10년 이상 추천

 

 

 

S&P 500 투자 방법 자세한 설명  

S&P 500 지수는 500개의 우량주를 모아놓은 ETF이다. S&P 500은 미국의 나스닥과 다우와 같은 시장지수 그 자체이고 똑같은 그래프를 그리며 거동한다. 따라서 S&P 500 또한 지속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준다. 

 

이 투자법은 우상향 그래프인 S&P 500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시장 상승률 만큼의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 중 10년 이상 장기로 적금할 수 있는 돈은 S&P 500에 투자하면 끝이다. 월급과 같이 지속적인 수입원이 있다면 월급날에 맞춰 S&P 500을 바로 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손실 없이 투자하고 싶은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리스크가 없는만큼 드라마틱한 수익률을 기대하는 건 어렵지만, 투자기간 동안 오르내림 신경 쓰지 않고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플레이션에 의해 원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은행에 예적금하는건 돈을 잃는 것이다. 반면, S&P 500에 투자하면 기축통화인 달러를 확보함과 동시에 물가상승률 이상의 이윤을 얻을 수 있다.

 

 

 

 

하락장 대응 방법

S&P 500 투자법은 일반 주식처럼 하락장에 매도하는게 없다. 누가 적금을 넣다 뺐다 하는가.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S&P 500도 망하지 않는다. 그래서 S&P 500 투자는 맘 편한 투자인 것이다.

 

1) 적정 투자 기간을 10년으로 잡고, 10년 뒤에 쓸 돈으로 투자하는게 원칙이다. 하락이 왔을 때 편안하게 관망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야 한다. 1달 후에 쓸 생활비를 넣어놨다가 폭락을 맞으면 답이 없다. 10년 후에나 쓸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맘이 편하다.  

 

2) 하락이 오면 매수하라. 한달에 1번 월급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하던 대로 투자하시면 된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하락장이 오면 분할매수를 통해 S&P 500을 싸게 모아가시는걸 추천한다. 

 

3) 현금이 부족하다면 관망하라. S&P 500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우상향 한다는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편안하게 관망하시면 된다. 

 

 

 

S&P 500 투자법 - 포트폴리오(예시)

  • 현금비중(예수금): 0%
  • S&P 500: 100%

 

워렌 버핏은 자신의 유서에 "10%는 국채 매입에 투자, 나머지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적어놨습니다. 이 투자법의 장점은 망하지 않는 안전함이고, 신경 쓰지 않는 편안함입니다. 워렌 버핏은 그 사실을 일찍이 알았던 것이죠. 

 

오늘은 예적금 대신 ETF에 저금하는 S&P 500 투자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럼 모두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판단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